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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

돈을 잘 모으는 방법(ft. 토스뱅크) 요즘 마이너스가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다. 매월 1일이 되면 전달에 받은 월급 그대로 마이너스 통장이 아닌 다른 입출금 통장으로 고스란히 이체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이름을 붙여둔 여러 가지 통장(?)으로 다시 옮겨버린다. ex. 나의 마이너스 통장은 신한은행이다. 평소 주거래 통장도 신한은행. 마이너스 통장과 분리하기 위해 아예 토스뱅크에 통장을 새로 만들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은행은 바로 토스뱅크. 그리고 토스뱅크의 를 활용하면 통장을 여러개 만들 필요 없이 원하는 목적으로 돈을 분류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 그리곤 남은 돈으로 생활을 하고, 체크카드를 쓰기 때문에 계속해서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월말이 될수록 돈을 아끼는 효과도 있다. 마이너스 통장과 분리하는 것.. 더보기
[5월의 독서일기]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5월에는 아파서 입원하고, 퇴원하면 일하느라 너무 바쁘고.. 그리고 책도 너무 두꺼워서 단 한 권밖에 읽지 못했다. 아쉬운 한 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인문 분야 국내 작가로는 드물게 200만 부라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 출간하는 책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작가, 강연마다 청중이 꽉 들어차고 끝난 지 2년 넘은 팟캐스트가 아직도 상위권을 달리며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작가. 채사장이 5년 만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필력으로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고 지루한 것을 재밌게 정리하는 기술은 여전하다.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 그의 현실 감각이 빛을 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오랜 기간의 사유와 통찰이 유감없.. 더보기
[손품임장 #2] 서울시 송파구 잠실 오랜만에 손품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송파구, 그중에서도 잠실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기준은 23년 3월 말~4월 초입니다. 후에 본다면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PDF파일이 필요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잠실 위치: # 서울 송파구에 위치 현재 강남, 송파, 서초, 용산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음 잠실 입지 # 송파구 내에서 입지적으로 가장 우수 한강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입지서열이 내려온다고 평가되고 있음 (입지순서: 잠실 > 가락, 방이 > 장지, 문정 > 위례, 거여, 마천) 1.잠실: 한강에 바로 붙어있으며, 삼성역과도 가까움 2. 가락동,방이동 송파구 중간에 위치 3. 장지동,문정동 4. 위례, 거여, 마천 송파구 행정동/법정동 (행정동과 법정동은 다릅니다.) 법정동.. 더보기
[손품 임장 #1]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ft. 부린이) 수원을 너무 몰라서 수원을 공부해보고 싶어 시작하는 손품 임장. 수원이 멀어서 발품은 언제 팔지 모르는 손품 임장. 인터넷에서 그냥 인계동을 먼저 봐서 인계동부터 시작하는 손품 임장입니다. 지역기본정보 수원은 장안구, 팔달구, 영통구, 권선구로 이루어져 있다. 수원의 꽃은 영통구라 한다. 하지만 오늘 알아볼 인계동은 팔달구에 있으며, 팔달구의 꽃은 인계동이라고 한다. 팔달구는 수원 구도심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아파트보다는 주택으로 이루어진 주거지역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팔달구의 지도를 키워보자. 팔달구는 화서1동, 화서2동, 고등동, 매산동, 매교동, 행궁동, 지동, 우만1동, 우만2동, 그리고 인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는 인계동을 확대해보자. 인계동을 보면 지도에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네.. 더보기
오윤섭 <오윤섭의 부동산 가치투자> 책이 안읽힌다.. 오윤섭 나의 별점: ★(부린이 입장) 읽고 나서 1. 다 읽지 못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자들,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래도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레비앙님이 추천해 주신 도서이기 때문이다. (레비앙님은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를 쓰신 작가님인데, 그 책에 부동산 공부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추천하는 도서가 70권이 있어요, 그중에 한 권입니다.) 하지만 나는 다 읽지 못했다. 그 이유는? 2. 재미가 없다. 팩트만 늘어놓은 듯한 책. 사실 초보에게는 팩트만 단순히 늘어놓는 책은 재미가 없다. 아직 아는 것은 없는데, 설명은 없고 팩트만 있으면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201*년에 많이 오른 아파트가 있다고 치자. 역세권이고, 학군도 좋고, 입지가 좋기.. 더보기
차원희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내가 뽑은 NO1. 경매책 차원희 나의 별점: ★★★★★ 읽고 나서 1. 나중에 꼭 다시 읽고 싶은 책 - 드라마 보는 것 같다. 나의 독후감 포스팅은 순서가 있다. 내가 다시 보고 싶은 문장 기록이 먼저다. 근데 이번 책은 다시 보고 싶은 문장은 없다. 왜냐하면 이 책 전체를 다시 보고 싶기 때문이다. 친구에게도 이 책을 빌려줬는데, 친구도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책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책에 사례를 읽다 보면 무슨 단편 드라마 보는 것 같다. 진짜 좀 재미있다. 2. 고수가 보면 좋을 것 같은 책 사실 초보가 보기에는 좀 어렵긴 하다. 다른 경매 책들을 보면 경매 초보들이 접근하기 쉬운 사례들을 얘기해 주는 편인데, 이 책은 유치권부터 NPL까지 다룬다. NPL은 나같은 경매 초보, 부린이는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 더보기
고덕진 <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 이야기> 고덕진 다시 보고 싶은 문장 4장 내 집 마련의 기준 - 2007년 매매가 4억 원 / 도시 근로자 연소득 4387만 원 = PIR 9.1(9년 1개월) 2011년 매매가 2억 원 / 도시 근로자 연소득 5097만 원 = PIR 3.92(3년 9개월) 시세 하락 및 소득 증가로 소득 대비 내 집 마련이 3년 9개월이면 가능한 수치가 나타났다. 부동산 시세가 하락하여 바닥을 확인하는 건 PIR로 대입하는 게 가장 좋다. 과거 수년간의 시세를 지표로 공식을 대입하면 평균값을 찾을 수 있고, 평균 아래에서 투자한다면 저평가된 상태에서 매입할 수 있다. 5장 실전투자 이것만은 알아두자 - 화폐를 많이 찍어낼수록 그 가치가 하락할 것이고, 대한민국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 반대로 실물 자산은 화폐 가치의 .. 더보기
박희철(파이팅팔콘)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현실적인 경매 초보 가이드북 박희철(파이팅팔콘) 다시 보고 싶은 문장 에필로그 - 필자가 그들에게 늘 강조하는 이야기는 "경매 공부에서는 실전이 배제되면 안 된다. 가끔은 신중함보다 과감함이 더 필요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투자를 잘하려면 과감함과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불안하고 벽이 높아 보이더라도 뛰어넘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더 많은 지식을 갖추고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야만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코 시작도 하지 못한다. 경매 투자, 사실 알고 보면 단순하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물건을 찾아서 꾸준히 입찰하고, 낙찰받아 처리하다가 보면 자산뿐 아니라 실력도 점차 늘게 된다. 그리고 수준이 향상되어 새로운 물건에 도전하고, 또 그에 필요한 공부를 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두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