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입문자를 위한) 주식 종목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바로 시작할게요~
1. 내 주변에서 자주 보고 듣는 기업 확인해두기
전문가들도 많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평소에 주변에서 관심있는 기업들을 메모해두고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최근 보고 있는 드라마가 '도깨비'입니다.)
요즘 들어 도깨비이라는 드라마를 안 보는 사람이 없던데,
그러면 도깨비 드라마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을 알아봅니다.
혹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모두 타고 다닌다던데,
그러면 내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삼천리 자전거"가 수익이 잘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은
요즘 회사에서 회식을 갈때마다 직원들이 유난히 "테라"를 마시던데,
그럼 테라를 만드는 "하이트 진로"를 검색해봅니다.
이 방법은 실제로 유명한 투자가 <피터 린치>가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피터 린치>는 이런 식으로 와이프가 동네에서 유행하는 상점이라던지, 브랜드를 알아와서 투자를 했는데
성공했던 적이 있다고 피터 린치의 책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밝혔습니다.
2. 뉴스 보기, 신문 보기
실제로 주식을 해보면 주식은 뉴스에 굉장히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단기투자, 투기성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공중파 뉴스에 나올 때는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늦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 기사를 잘 보고 관련 기업의 주식을 검색해보면 매우 많이 연관된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국내 조선 빅3 회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수주를 얻었다고 하자 다음날 아침 주식시장에서 조선빅3 회사의 주가가 뛰어올랐습니다.
또 유명한 이낙연 테마주가 있습니다. 바로 남선알루미늄 주가인데요,
지난 4월 15일 총선 이전에는 이낙연의 당선 가능성에 해당 테마주가 폭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트럼프", "시진핑", 과 같은 G2 국가 관련된 뉴스가 떠오른다면
해외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해외주식의 시장이 어떤가에 따라 우리나라 시장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니,
영어가 어려우시더라도 Wall Street Journal 같은 어플을 깔고
그 어플에서 보내주는 알림(뉴스 기사 제목을 보내줌)이라도 수시로 받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자 주의점이 있습니다.
뉴스를 따라서 주식 시장을 분석하다 보면,
뉴스에 민감하긴 하지만 이런 뉴스를 따라가는 기간이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며칠 안에 그 테마주의 폭등 혹은 폭락이 끝나기도 하고, 하루 만에 끝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회사의 실적이 꾸준히 좋다거나,
회사가 무언가를 발표하거나,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히트를 친다면 꾸준히 주가는 상승할 것입니다.
3. 유튜브, 주식방송 보고 공부해 보기
주식방송은 케이블이 있는 가정이라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유튜브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몇 개 보고 있는 게 있는데 채널을 나열해보자면
<신사임당> <박곰희TV> <슈카월드>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관심 있는 회사를 골랐다면 재무제표를 살짝 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라면 이것저것 확인해보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딱 봐야 할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4. 외국인과 기관 알아두기
주식을 하다 보면 개미, 외국인, 기관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개미는 저희처럼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개인들을 말하고,
외국인과 기관 역시 주식시장에서 사고파는 주체인데 개인이 아닌 말 그대로 외국인과 기관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시장에서 움직이는 자금의 규모가 개미들에 비해 워낙 크다 보니
외국인과 기관이 사거나 팔게 되면 주식차트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기록은 네이버 금융에서 기업의 이름을 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내가 사고 싶은 주식 고르는 간다 하고 가장 쉬운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더욱더 많이 공부하고 조사하고 사겠죠?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그 부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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